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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인터뷰360] 항공기상청 이재원 청장에게 듣는 ‘공항 기상 측정의 모든 것’ [시선뉴스 김태웅] 항공기술의 발달과 대중화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다. 따라서 항공기운항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항의 기상 정보가 여행에 있어서 필수 정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항공기상청은 어떤 기관일까? 항공기상청 이재원 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PART 1. 늘어나는 여행객, 항공기상청의 역할과 비전[출처_시선뉴스 DB] - 안녕하세요.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네, 반갑습니다. 항공기상청장 이재원입니다. 저는 1981년 대학에 입학해 줄곧 기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9월에 기상청에 발령을 받아 기상위성 담당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벌써 약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기상청 근무 중 6년..
이제는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는 누구?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9일은 패럴림픽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패럴림픽(Paralympic)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립니다.창설 당시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였으나, 신체가 불편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신체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패럴림픽(Paralympic)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의미에서 동등하다는 의미의 'parallel'로 보기도 합니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국의 선수 600여명..
[세컷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던 ‘말! 말! 말!’ [시선뉴스 김병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25일 폐막식까지 총 17일간 15개의 종목에 93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크고 작은 감동을 전했다. 한국 선수들 또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는데 더불어 즐거움을 배가시켜준 선수 및 중계진의 말들이 있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던 어록을 살펴보자.첫 번째, 예상지 못한 전 세계 유행어...컬링 김은정 선수의 “영미!“ [사진/KBS 방송 캡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종목은 단연 여자 컬링이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 결승 진출, 아시아 최초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내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