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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수거거부’ 막기 위한 원칙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재활용. 그러나 잘못된 재활용은 원활한 수거를 방해하고 오히려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는 원인이 된다. 재활용의 원칙을 알아보고 품목별로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 한눈에 살펴보도록 하자. ★ 재활용 분리배출의 4원칙 - 비움 : 재활용 품목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배출 - 세척 : 재활용 품목에 묻어있는 이물질 및 음식물 등은 물로 헹궈서 배출 - 분리 : 비닐 종이 라벨, 고철 뚜껑 등은 분리 후 품목에 맞게 배출 - 분류 : 분리수거함 품목에 맞게 제대로 분류해서 배출★ 재활용품 품목별 올바른 배출 방법 종이류 -신문 :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서 배출 : 신문 사이에 비닐 등 다..
군인의 외출·외박구역제한 폐지...왜 적폐청산의 대상이 되었나?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군인은 서러운 존재다. 아무리 국가를 위한 일이라 하더라도 가장 꽃다운 나이에 사회와 동떨어져 상명하복이 존재하는 집단에서 1년 이상을 생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월급도 많지 않고 여자친구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 경우도 많고 이것저것 제약이 많아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다.이처럼 군인은 그 신분 자체만으로 고달픈 상황인데 모처럼 사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외출 외박 시에도 그 서러움은 더했다. 이른바 ‘군인 프리미엄’으로 인해 음식점, 피씨방 등을 이용할 때 더 많은 돈을 내야 했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지금까지 외출 및 외박 구역이 한정되어 일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안 되었다. 적군의 도발이나 전쟁 등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부대로 복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군인들은 자..
[지식용어] 존립위기에 처한 ‘자사고’,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시선뉴스 김태웅] 새 정부 들어 교육부가 고교서열화를 줄이기 위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일명 ‘자사고’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행되어 온 자사고는 이명박 정부가 2010년 도입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다양한 교육수요를 수용하는 방침으로 기존의 자립형 사립고보다 학교의 자율성 더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한 학교 모델을 말한다. [사진_flickr] 기존의 자립형사립고등학교가 도입된 시점은 지난 2001년 9월이다. 지금의 상황과는 다르게 당시에는 고등학교 평준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고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되었다. 자사고는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학사운영이나 학생선발, 등록금 책정 등 학교운영에 관한사항을 정부의 규제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행사하는 학교를 만들 취지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