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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차 구경 오이소” 2018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8일 개막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의 대표 휴가지인 부산. 매해 여름 휴가철이면 부산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런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도 전, 부산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바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 개최되기 때문이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 참여”2018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가 오는 6월8일(프레스데이 6월7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국내 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5개 승용 브랜드와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2개 상용 브..
[모터그램]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 판매 초읽기...신뢰 꼼꼼히 챙겨야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다. 이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에 대한 판매 중지 조치까지 내려져, 최근 이들 매장을 보면 한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받고 리콜 승인을 받는 증 판매 재개 초읽기에 들어갔다.먼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배기가스와 소음 인증을 받는 등 판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모델이 지난 7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아테온 [사진/폭스바겐] 대표적으로 아우디 신형 Q7(35 TDI/45 TDI)이 7월 말 인증을 받았고 지난달 25일에는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의 인증이 완료됐다. 또 29일에는 아우디의 주력 세단인 A4 35..
[지식용어] 벤츠마저도... 독일차의 위상 무너뜨리는 ‘디젤게이트’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자동차에는 ECU라는 전자 제어장치가 탑제되어 있다. 이 장치는 자동차의 엔진과 자동 변속기 등 모든 전자 계통 장치들을 조작하고 측정하는데 독일의 자동차 제조 기업인 폭스바겐이 이 장치에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이 발각되어 지난 2015년 큰 파장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최근에도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한 벤츠에서도 폭스바겐과 비슷하게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인해 독일차에 대한 신뢰도가 급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독일제 자동차 제조 기업들이 자동차의 ECU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배출가스 조작을 하는 일련의 행위를 ‘디젤게이트’라 한다. ECU내에 설치된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 핸들의 위치, 속도, 엔진 가동 지속 시간 등을 분석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