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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카드뉴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던 이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오로라는 상대적으로 밤이 긴 11월~2월, 오후 9시~새벽 2시 사이에 잘 관측됩니다. 또한 위도 60도~80도 사이의 극지방 지역에서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북쪽의 빛이라는 뜻으로 ‘노던 라이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로라가 극지방에서 잘 관측되는 이유는 과학적 원리에 있습니다. 태양에서는 양..
2월 18일, 미리 보는 정월대보름 풍속 [오늘의 포토]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8일)은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의 전국 풍경 모습을 만나보자.- 부스럼 예방을 기원하는 ‘부럼깨기’부스럽 예방을 기원하는 '부럼깨기'(연합뉴스 제공)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먹는 풍속으로 대개 첫 번째 깨문 것은 주언과 함께 마당이나 지붕에 던지고 두 번째 것부터는 버리지 않고 껍질을 깬 뒤 먹는다.- 제주시 큰 굿 ‘신과세제(新過歲祭)’ 모습제주시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인사를 들이는 당굿인 '신과세제'를 주관했다(연합뉴스 제공)신과세제(新過歲祭)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신년(新年)을 맞..
2월 15일, 전국 다양한 눈과 관련된 소식 [오늘의 포토]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5일)은 오랜만에 내린 눈으로 인해 생긴 전국에 다양한 소식들을 한눈에 확인해보자.- 하얀 눈으로 덮인 도시전국 곳곳의 지역에 최대 3cm의 눈이 내리면서 눈이 온 도시가 하얗게 물들었다. (연합뉴스 제공)전국 곳곳의 지역에 최대 3cm의 눈이 내리면서 눈이 온 도시가 하얗게 물들었다. 이번 눈은 오랜 기간 내리지 않다가 내린 반가운 눈으로 건조했던 지역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 출근길, 눈으로 발생한 각종 사고들추워진 날씨로 눈이 내린 도로에서는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제공)추워진 날씨로 눈이 내린 도로에서는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눈이 그친 이후에는 빙판이 생길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공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