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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세컷뉴스] 상상도 못한 ‘장례문화’를 가진 나라들...어떤 방식이? [시선뉴스 조재휘] 사람이 죽은 뒤에 치르는 절차와 의식은 각기 다른 문화와 풍속에서 발전해왔다. 보통 사람이 죽으면 매장을 하지만 나라마다 매장 외의 다른 장례를 치르는 문화도 있다. 많은 장례문화 중에서 세계적으로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장례문화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첫 번째, 필리핀 사가다 지역의 전통 장례문화 ‘절벽에 매달린 관’[사진/Wikimedia] 필리핀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북부 루손섬에 사가다라는 지역이 있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세계 3대 배낭객들에게 명소로 꼽히기도 하지만 독특한 장례문화로 유명하다. 사가다의 에코밸리 절벽에 가면 매달린 관(Hanging coffins)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관들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장례문화로 위치가 위험할수록 명당..
2월 18일, 미리 보는 정월대보름 풍속 [오늘의 포토]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8일)은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의 전국 풍경 모습을 만나보자.- 부스럼 예방을 기원하는 ‘부럼깨기’부스럽 예방을 기원하는 '부럼깨기'(연합뉴스 제공)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먹는 풍속으로 대개 첫 번째 깨문 것은 주언과 함께 마당이나 지붕에 던지고 두 번째 것부터는 버리지 않고 껍질을 깬 뒤 먹는다.- 제주시 큰 굿 ‘신과세제(新過歲祭)’ 모습제주시에서 주민들이 당신에게 새해인사를 들이는 당굿인 '신과세제'를 주관했다(연합뉴스 제공)신과세제(新過歲祭)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신년(新年)을 맞..
[카드뉴스]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놓은 분들 많을 텐데요. 저도! 작은 트리를 하나를 만들어 놨습니다.그런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입니다.크리스마스 트리는 보통 전나무 등의 침엽수에 등이나 금은의 장식을 한 것이지만, 최근에는 집안에서 평소에 키우는 나무 등에도 장식을 해서 트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볼 수 있는 트리, 트리의 기원은 유럽에서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이 초기부터 시작됐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독일쪽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더 유력합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1604년의 독일문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