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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퍼리치] 여성 피트니스의 대명사 커브스의 CEO ‘게리 헤빈’ [시선뉴스 이호] 우락부락, 울퉁불퉁한 몸매를 뽐내는 남성들이 연상되는 헬스클럽. 과거에는 여성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이런 헬스클럽에 출입하는 것은 꽤 어려운 용기가 필요했다.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과 눈길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여성들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며 세계적인 헬스클럽 프렌차이즈를 만든 사람이 있다. 바로 커브스(curves)의 게리 헤빈이다.실패를 겪다게리 헤빈 게리 헤빈은 그가 20살이 되던 해 실패한 피트니스 센터를 인수해 동생과 함께 14곳의 체인으로 확장하는 사업수완을 보여 25세의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30세가 되던 해 파산을 하게 되었고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해 양육비 지불 실패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깊은 신앙심을 갖게 ..
[인포그래픽] 알바생들이 회사에서 회식하고 싶은 이유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디자인 김민서] 직장인들에게는 업무의 연장으로 생각되고 있는 ‘회식’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겐 조금 다른 의미가 있다. 직장인의 61.4%는 ‘회식 스트레스가 있다’고 답변하는 반면 같은 질문에 아르바이트생은 38.1%만 스트레스가 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20대 이상 아르바이트생 1,757명을 대상으로 ‘회식’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회식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으로 54.7% 아르바이트생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받아들이는 ‘회식’은 어떤 의미일까? (자료출처/ 잡코리아·알바몬 대상: 20대 이상 알바생 1757명) Q. 알바생, 회식 하고 싶은가?- 사장님, 동료와 함께 회식하고 싶다 54.7%- 하고 싶지 ..
‘치즈통행세’ 이윤만 극대화하는 것, 정말 자본주의의 전부일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승재] 애덤 스미스는 을 통해 자본주의의 최대 목표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라 했다. 하지만 이것만이 자본주의의 전부라 여긴다면 자본주의의 절반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이라는 저서를 통해서 사회적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역설한다. 즉 자본주의의 이윤 추구에는 공감 능력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갑의 횡포가 만연한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에는 이러한 공감능력과 책임감이 부족하다. 최근 이러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인 A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유통 과정에 친인척을 끼워 넣어 유통 마진을 한 단계 더 부가한 것이다. 그리고 이 때 유통단계가 늘어나면서 지불하게 된 비용을 ‘치즈 통행세’라 부르게 됐다. 이 가맹본부는 이러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