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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킹현상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4월 셋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도핑방지의 날 4월 10일은 도핑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날인 '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이다. 도핑방지의 날은 2013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 세계반도핑기구(WADA) 교육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돼 이후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4월 10일은 도핑방지의 날...선수들 건강 해치는 도핑 [지식용어])2. 진도개 페스티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은 진도개의 날(5월 3일)을 기념하는 축제로 진도개의 날이 있는 주 주말에 열린다. 진도..
덜 익은 줄 착각했던 닭고기... 알고 보니 ‘핑킹현상’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김미양] 국민음식이 되어버린 치킨. 그런데 닭을 먹다 보면 종종 속살이 붉은 경우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패스트푸드점과 치킨전문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주문한 메뉴의 고기를 먹다가 붉은 속살을 덜 익었다고 주장해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이럴 경우. 물론 닭이 덜 익은 경우도 있지만 닭의 ‘핑킹현상’ 일수도 있다. 핑킹현상 이란 닭고기의 근육세포 내에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도계 할 때 미오글로빈 색소가 뭉쳐 있거나 단백질이 조리 되면 열과 산소에 노출되어 혈색소가 산화되면서 덜 익은 것처럼 붉은 빛이 도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닭이 다 익었는데도 혈색소의 산화로 인해 속살이 붉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미오글로빈은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