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

[세컷뉴스] 물과 하늘 위를 걷는 짜릿한 느낌! 국내 인기 ‘스카이워크’ [시선뉴스 조재휘] 높은 곳이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인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며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유롭게 걸으며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명 ‘스카이워크’ 3곳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첫 번째, 춘천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춘천시 제공]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이며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로 경춘선 전철 종착역인 춘천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스카이워크 끝..
[카드뉴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었던 이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오로라는 상대적으로 밤이 긴 11월~2월, 오후 9시~새벽 2시 사이에 잘 관측됩니다. 또한 위도 60도~80도 사이의 극지방 지역에서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북쪽의 빛이라는 뜻으로 ‘노던 라이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로라가 극지방에서 잘 관측되는 이유는 과학적 원리에 있습니다. 태양에서는 양..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하늘길 열릴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30대 중반인 필자는 어린 시절 상상의 나라를 그리라고 하면 꼭 그리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주인공이죠. 그 당시는 자동차가 있는 것만으로도, 차를 타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신기함 그 자체일 수 있었지만 언젠가는 차가 비행기처럼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상상은 어린 시절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마치 주차장에 있는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저 하늘 위로 날아다니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상이 더 이상 상상에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시제품을 만들어 첫 비행에 성공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