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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무비레시피] 폐쇄 공간의 긴장감 백배! ‘더 테러 라이브’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방송국에서 직업정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카메라를 들고 있던 감독이 물에 빠지면서 카메라를 밖으로 던지고 몸만 물에 빠지는 것. 40도에 육박하는 열에도 꾹꾹 참으며 방송을 하다 온에어가 꺼진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것. 방송을 하는 사람들에게 직업정신이란 아마도 자신의 모든 것을 버티고 또 버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특종을 잡는 것. 그것은 방송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숙명이라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직업정신이 간혹 위험을 부르곤 합니다. 영화 ..
[따말]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저는 집순이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평일 집에서 하는 일이라고는 퇴근 후 잠자는 일뿐. 냉장고에는 물과 술, 과일 외에는 반찬 조차 잘 놔두지 못합니다. 음식을 못해서라기보다 전형적인 1인 가구 현대인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 가까울 겁니다.그러면서 동시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놀아야 한다’는 마음이 가득해, 주말이나 쉬는 날만 되면 여행을 갈 궁리로 머릿속을 채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집순이입니다. 아무리 집에 늦게 가고 주말에 여행 다니고, 집안일들을 처리하고 회사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하루쯤은 침대 안에서 뒹굴어야 제대로 피로가 풀리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매일 일요일의 늦은 기상과, 기상 후에도 좀처럼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제 삶..
드라마와 영화 뒷이야기, 주인공 캐스팅 비화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간혹 이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가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한 번쯤 생각한다. 정말 작품 속 주인공의 역할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실제로 작품 제작, 관계자들은 배우를 염두에 둔 채 제작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배우들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출연을 고사하기도 해 다른 배우에게 역할이 가게 되는데, 처음부터 확정된 배우가 아닌 드라마와 영화가 많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캐스팅 비화를 알아보도록 하자. ■ 드라마 남자 주인공 김주원 역을 제안 받은 장혁 → 출연 불발 이유 : 박재범의 출연문제로 인하여 소속사와 제작진간 마찰 결국 박재범이 빠지면서 장혁도 함께 출연 불발 → 현빈이 장혁의 대타로 투입 → 결과 :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