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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정책브리핑]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 강력한 한파 예상, 한랭질환 주의 :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17년 12월 1일부터 ’18년 1월 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사망 7명)되었다. 연령대는 65세 이상(38.8%)이 많았으며, 음주상태(30.0%) 비율이 높았다. 또 5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21.6%)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고용노동부 “출퇴근재해, 산재인정 첫 사례 나왔다!” : 근로복지공단은 출퇴근재해 보호범위 확대 후 퇴근길에 사고를 ..
[지식용어] 때 이른 12월의 한파, 이유는 북극진동 때문?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12월, 때 이른 한파가 찾아와 전국을 추위에 떨게 만들었다. 2017년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 3.0℃보다 1.9℃가 낮았다.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1.1℃로 1973년 이후 최저 11위를 기록(12월 11일 기준)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혹한은 주로 1월에 찾아오는데 12월에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이는 ‘북극진동’ 때문이다. 북극진동은 ‘극 소용돌이’라고도 불리는데 북극 대기 순환의 이상변동을 뜻한다. 북반구에 존재하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한랭와)가 수십일 혹은 수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 하는 현상이다. 그런데 한랭와의 강약 되풀이가 왜 우리나라 겨울 기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한랭와가 강한 겨울에는 한..
[생활건강] 최강 한파에 저체온증 빨간불, 주의점 기억해야 [시선뉴스 박진아]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 환자가 속출한 한주 였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인 한파에 대해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 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일까지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한랭질환자 41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는데 종류별로 보면 저체온증(73.2%)이 가장 많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연령대로 보면 65세 이상(41.5%)이 많았으며 음주상태에서 발견된 비율이 높았다. 발생장소는 실외길가(43.9%)가 많고 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31.7%)가 다수를 차지했다.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심각해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