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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효과 없으면 종료"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개별소비세 3.5%로 인하...12월까지 연장 정부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승용차 개소세율 한시 인하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원래 승용차를 살 때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개별소비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정부의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로, 3..
부산, 운전면허증 반납 고령운전자에 혜택 제공...왜 그럴까?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인체는 고령화 될수록 운동신경이 떨어지고 시력도 감퇴하는 등 기능이 쇠퇴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장애가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측면에 입각해 자칫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체적으로 운전하기에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주기적으로 적성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적성검사가 완벽하게 도로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된 운전자를 걸러낼 수는 없다. 특히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가 마치 병처럼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아니어서 모든 일말의 가능성 때문에 노인의 운전자격을 박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대해 부산시가 한 가지 묘수를 고안해 시행에 나섰다.[사진/PXHERE] 부산시가 오는 7월부터 ‘어르신 교통 사랑 카드’를 ..
광역알뜰교통카드, 정기권+마일리지로 교통비 최대 30% 할인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환경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하철, 버스 등 요금이 꾸준하게 올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여기는 운전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정부가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일부터 시범 도입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일부분인 광역알뜰카드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과 더불어 보행,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정부는 광역알뜰카드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