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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해외여행 준비하는 사람 주목! 피하면 좋은 공항 10곳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공항. 해외여행의 들뜬 마음도 잠시, 공항의 불편함으로 인해 여행을 하기 전부터 미리 지쳐버릴 수도 있다. 탑승 라운지 지역의 편안함, 서비스와 시설, 식사, 고객 서비스 청결도 등 고객들이 누려야 할 서비스가 갖추어지지 않은 곳도 많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두 번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공항을 한번 알아보자. ■ 주바 공항 → 위치 : 남수단 → 특징 : 대기실이 마치 간이 텐트처럼 생김 → 불편한 점 : - 와이파이 잘 안 됨 - 바닥의 합판, 썩은 곳 많아 조심해야 함 - 기본 2시간 정도가 걸리는 수속절차 시간 - 40도를 넘는 폭염, 전기시설 부족으로 에어컨 작동..
비행기 안에서 뜻밖의 피자파티...에어캐나다 기장, 탑승객 위해 ‘피자 배달’[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에어캐나다 소속 여객기의 한 기장이 승객들을 위해 피자 배달을 시켜 화제다. 당시 주문을 받았던 음식점 주인 로시 라리비는 "단체 손님을 위한 출장서비스를 했었지만 폭풍우 치는 밤에, 그것도 비행기에 배달해본 적은 없다"며 '이상한 주문'에 밤새 웃었다고 말했다.1. 기내에서 뜻밖의 '피자 파티’[픽사베이] 4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는 목적지인 핼리팩스 공항에 도착했으나 눈보라로 착륙이 어렵게 되자 인근 프레더릭턴에 임시 착륙했다.승객 150여명은 출발 이후 거의 8시간 동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비행기에 갇힌 상태였다.기장은 발 빠르게 인근 음식점에서 라지 사이즈 치즈 페퍼로니 피자 23판을 주문했다. 갇혀 있던 기내에서 뜻밖의..
에어부산 ‘7시간 승객 대기’ 사태...정당한 서비스는 ‘대기’해선 안 돼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비행기는 편리한 교통수단인 반면, 여느 교통수단이 그렇듯 몇몇 위험과 변수에 놓이기도 한다. 특히 하늘 위 공중을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하나의 공항에 여러 비행기가 드나들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잘 대처하지 못하면 불편은 물론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최근 기내에서 승객을 7시간 대기하도록 한 에어부산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국토부는 “에어부산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위반 경위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며 “관련 경위를 조사한 뒤 위반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픽사베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앞서 지난 25일 타이베이에서 김해공항, 그리고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 2편이 김해공항에 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