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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보잉 ‘B737-맥스 8’ 또 추락, 전원 사망...'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 맞아? [글로벌이야기] - 보잉사 여객기 추락 사고로 전원 사망... - 미 연방항공청(FAA),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airworthy) 기종’[시선뉴스 최지민]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의 신형 항공기가 전원이 사망하는 추락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해 10월 29일 추락해 탑승자 189명이 모두 숨진 라이언에어의 여객기 사고가 있으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1. 보잉사 여객기의 추락 사고2019년 3월 11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인근 비쇼프투 지역에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의 잔해. [AP=연합뉴스]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항공 ‘737 맥스 8’ 여객기 이륙 6분 만에 추락. 탑승자 157명 전원 사망 2018년 10월 말/ 인도네시아 해상 라이언에어 ‘737..
[항공기 관련 사건사고] 방글라데시 ‘항공기 납치 시도’와 아마존 화물기 ‘추락’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2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와 미국 텍사스 주에서 항공기 관련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1. 방글라데시 여객기 납치기도납치 시도로 치타공에 비상착륙한 방글라데시 여객기[EPA=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5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24일(현지시간) 두바이로 향하던 비만방글라데시항공 소속 보잉 737-800기가 한 남성 승객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다는 승무원의 보고로 이륙한 지 40여 분 만에 치타공의 샤아마나트 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한 탑승객의 납치 시도로 경유지인 치타공에 비상 착륙한 것이다.당국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방글라데시 국적의 납치 용의자는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승객 143명과 승무원 7명 전원은 무사히 탈출했으며 납치 용의자는..
3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 오른다...부과 기준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단계 오른다. 이에 따라 승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인상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선은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다.(연합뉴스 제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은?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