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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셀럽 되는 방법? 몇 가지만 따라 해봐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젊은 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통해 누구나 셀럽이 될 수 있는 시대이다.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다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가 된 사람들은 작지만 강력한 팬덤을 활용해 마케팅 사업을 벌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스타 셀럽이 될 수 있는 몇 가지를 알아보자. ■ 계정 이름을 눈에 띄고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선택 어떤 계정이 좋을까? → 어떤 콘텐츠를 공유하고 싶은지 생각해 주제에 맞게 고르기 → 개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택 → 밑줄이나 다른 기호들을 자유롭게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기■ 팔로워 늘리기 소통하는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서는? → 평범하면서 인기 있는 해시태그를 15개 이상 달아보기 → 관심 있는..
특정 주제만을 다루고 공유하는 ‘버티컬 SNS’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일부 SNS를 하다보면 불편할 때가 더러 있다고 필자의 주변인들은 말한다. 언젠가부터 관심사에도 없는 광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불필요한 내용까지 게재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만 다루고 싶어도 별종으로 여겨질까 괜히 눈치가 보인다고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던 모양이다. 주제를 선택적으로 집중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버티컬 SNS’가 활성화되었기 때문. ‘버티컬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무분별하게 나열하고 공유하는 것과 달리, 특정 관심 분야만 공유하는 SNS를 지칭한다. 가령, 음악, 쇼핑, 예술, 교육, 여행 등 특정 분야에 관심이 ..
화이트불편러의 등장, 맑은 물로 가는 과정 아닐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미투 운동의 시작은 ‘용기’였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자신이 겪은 검찰 내 성추행 폭로로부터 시작된 미투 운동은 SNS 게시글에 퍼졌고, #MeToo를 붙인 캠페인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싫은 것에 대해서 싫다고 말 하는 행동. 아닌 것에 대해서 아니라고 말 하는 용기. 누구나 마음속으로 꿈꾸지만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기에, 미투 운동은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사회의 옳지 않음에 대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특히 SNS의 활동으로 젊은 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화이트불편러’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