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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4단계에서 2단계로 강등, 그러나 더 무서워진 허리케인 ‘플로렌스’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은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상에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때문이다. ‘플로렌스’는 대서양에서 발생한 130mph의 강풍을 동반한 4등급 메이저 허리케인이다. 이 허리케인은 미국 남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12일 3등급으로 조정된 데 이어 13일 새벽에는 2등급인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다. 그러나 이 지역에 닿은 열대성 폭풍 가운데 수십 년 만에 가장 규모가 크고 강력한 것으로 평가받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3개주에 이어 메릴랜드, 조지아주와 워싱턴DC까지 추가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약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플로렌스의 위성 사진 (출처 / NASA) 상륙한 플로렌스의 위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치명적이었다...
[정책브리핑] 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0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나들이철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 : 행정안전부는 10월 11일부터 가을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행정안전부는 처리 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 보건복지부-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0월 11일(수) 서울시청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
[인포그래픽] 미국을 떨게 한 무시무시한 자연재해 허리케인! 등급별로 살펴보기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최근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로 인한 피해소식이 국제적인 놀라움을 샀다. 특히 강대국 미국도 허리케인 앞에선 속수무책 대피를 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보도돼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자연재해에 예외는 없기에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허리케인을 부르는 다양한 이름을 알아보고, 등급별 위력은 어떠한 지 살피며 경각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발생하는 지역별 허리케인의 다른 이름- 허리케인과 같은 폭풍우의 정식명칭은 ‘열대성저기압’→ 허리케인(hurricane) :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 태풍(typhoon) : 북태평양 서부→ 사이클론(cyclone) :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 윌리윌리(willy-willy) : 남태평양 (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