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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배우이자 발명가 ‘헤디 라머’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이연선]▶ 헤디 라머 (Hedy Lamarr) ▶ 출생-사망 / 1914년 11월 9일 - 2000년 1월 19일 ▶ 출생 / 오스트리아, 미국 국적 ▶ 활동분야 / 배우, 발명가 ▶ 주요작품 / 영화 ‘알지에’, ’I Take this woman’, CDMA20세기 가장 위대한 여배우 중 하나이자 CDMA를 발명한 발명가 -어린 시절부터 공학에 관심을 가지다 헤디 라머의 본명은 헤드비히 에바 마리아 키슬러(Hedwig Eva Maria Kiesler)로 1914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난 해에는 세계 1차대전이 시작되었지만 은행가였던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발레나 피아노를 배우면서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헤디 라머는 시..
[지식교양] 헐리우드 내 유색인종 차별 잔재 화이트 워싱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최근 에스티 로더의 새 모델로 발탁된 미국 abt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레나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세간의 관심을 모은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피부색 때문이었다. 그동안 미국 abt 수석무용수는 모두 백인 이었지만 미스티 크플랜드는 최초로 흑인 수석무용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백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백조의 호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며 세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이처럼 미스티 코플랜드는 인종차별에 대한 장벽을 뛰어 넘으며 백인중심주의가 뿌리 밖인 발레계에 희망의 아이콘이 되었다. 비단 미스티 코플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원칙 아래 이 같은 특정인종에 대한 우월주의는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도 ..
[지식의 창] 메릴 스트립,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유 [시선뉴스 김지영]◀NA▶ “무례함은 무례함을 낳습니다.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권력자가 높은 위치에서 타인을 괴롭힐 때 우리는 완벽히 패배하게 되죠.” ◀MC MENT▶조금전의 말들.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한 여배우의 수상 소감입니다. 6분에 달했던 이 배우의 수상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차별에 반대한다는 강렬한 울림’을 남겼는데요. 이 수상소감을 말한 여배우, 바로 메릴 스트립입니다. 오늘 지식의 창은 현대 여배우들 중 가장 재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배우, 메릴 스트립을 만나보겠습니다.◀NA▶ 12살 때 오페라 가수를 꿈꾼 메릴 스트립. 하지만 15살 때, 학교 연극 공연에서 기립 박수를 받은 후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죠. 바사르 칼리지와 예일 대학을 거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