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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27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기적처럼 깨어나 아들 이름 부른 어머니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혼수상태의 환자가 깨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교통사고로 뇌가 손상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무려 27년 만에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적처럼 깨어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이 있다.1. 그날의 사고...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픽사베이] 무니라 압둘라는 지난 1991년 아부다비 알 아인에서 당시 네 살배기 아들과 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통학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뒷자리에 함께 타고 있던 압둘라가 충돌 직전 아들 오마르를 껴안았고 덕분에 오마르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32세의 압둘라는 고통만 느낄 수 있을 뿐 말을 하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됐다.2. 아부다비 왕세제의 지원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pixnio]압둘라는 사고 후 ..
[카드뉴스] 마약류 식욕억제제, 비만클리닉의 허술한 처방 현장점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또 다이어트다. 때문에 일부는 약품에 의지하기도 하는데, 그 중 식욕억제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편에서는 식욕억제제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식욕억제제 과연 그 처방/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 취재를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시선뉴스 취재진은 대형 비만클리닉 10곳을 무작위로 방문해 식욕억제제를 세심한 진단 아래 처방해 주는 지 확인해 보았다. 그러나 취재 결과, 별다른 진단 없이 식욕억제제를 10곳 비만클리닉 모두에서 처방 받을 수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엄청난 양을 처방 받고 구매할 수도 있는 충격적인 허술한 관리 실태에 놀라지 않을..
[시선톡] 마약으로 오인하고 흰가루 흡입한 여행자들...사경 해매 [시선뉴스 이호기자] 5일 호주언론은 흰 가루를 과다하게 흡입했다가 병원으로 실려 간 9명의 여행자들에 대해 보도하였다.지난 2일 자정쯤, 호주 서부 퍼스의 여행자 숙소에서 5명의 프랑스인과 2명의 독일인, 1명의 이탈리아와 모로코인 총 9인은 이미 숙소를 떠난 사람에게 배달이 된 물품을 발견하였다.이들은 포장 안의 백색 가루를 보고 마약인 코카인으로 오인하였고 흡입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들이 기대했던 현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은 마비증세와 함께 정신이 혼미해졌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갔으며 심장이 과하게 뛰면서 결국 정신을 잃었다. 잘못된 약물의 사용은 생명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픽사베이)다행히 이들은 다른 거주자들에게 발견되어 병원에 실려갔는데 이 중 6명은 퇴원을 했지만 프랑스 남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