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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육아의 발견] 집이 아닌 곳에서 대변을 지리는 아이, 괜찮을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집이 아닌 곳에서는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이, 문제 있는 것일까? 다섯 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벗고 본격적으로 소변과 대변을 가리기 시작하며, 정말이지 "이제 또 한고비 넘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마트를 가더라도 기저귀를 챙겨가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죠. 그런 저에게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는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꾸 지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긴장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증상이 벌써 3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
[카드뉴스] 물때의 색이 붉은색인 이유는? 지역마다 차이 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의 화장실은 대부분 샤워와 욕실을 함께 이용하는 습식 화장실이다. 따라서 자주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물때가 쉽게 낄 수밖에 없는데, 간혹 붉은색이나 분홍색의 물때도 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물때는 왜 끼는 것이며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수도꼭지의 주변이나 욕조 또는 타일 등을 보면 붉은 물때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발생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또 분홍색의 물 때 역시 미생물에 의한 것인데 이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 세면대의 배수구 부근, 주방식기 건조기의 물받이, 벽면 타일 이음새 등 물기가 있는 곳에 붙어 번식하면서 나타나는 색이다.이런 물때를 유발하는 미생물들은 메틸로박테리움, 슈도모나스균, 산토모나스 속, 영균, ..
[카드뉴스] 긴장될 때, 화장실이 가고 싶은 이유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서점, 도서관, 출근길, 엘리베이터 등에서 뜬금없이 신호가 온 적,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분명 조금 전까지 평화로운 상태였는데 왜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일까?원인은 자율신경계에 있다. 우리의 몸에는 대뇌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존재한다. 이는 흥분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 안정될 때 활성화 되는 부교감신경계로 분류되는데, 교감신경은 괄약근의 수축 등을 일으키고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이 촉진 될 때 이를 억제하는 역할, 그리고 방광의 수축과 소화기의 작용을 촉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자, 그럼 도서관이나 서점에 방문하는 경우로 돌아가 보자. 책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서면 기본적으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