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학

현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한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조재휘/디자인 이연선]▶ 앙투안로랑 드 라부아지에 (Antoine-Laurent de Lavoisier) ▶ 출생-사망 / 1743. 8. 26. ~ 1794. 5. 8. ▶ 국적 / 프랑스 ▶ 활동분야 / 화학화학 분야에서 그의 영향력은 물리학 분야의 뉴턴과 견줄 만하다. 라부아지에는 현대 과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연소에 관한 새로운 이론을 주장하여 플로지스톤설을 폐기하면서 화학을 크게 발전시켰고 화학 반응에서 질량보존의 법칙을 확립했다. 화학에 정량적인 방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학자 중 한 명으로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 체계적이지 않았던 화학 분야 라부아지에는 화학 발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743년 그가 파리에서 태어났을 무렵 물리와 수학은 화학보다 훨씬 앞서 있..
전자기 유도 현상의 베일을 벗긴 ‘마이클 패러데이’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조재휘/디자인 이연선]▶ 마이클 패러데이 (Michael Faraday) ▶ 출생-사망 / 1791. 9. 22. ~ 1867. 8. 25. ▶ 국적 / 영국 ▶ 활동분야 / 화학, 물리학패러데이는 전자기 유도 현상의 비밀을 밝혀 세계를 변화시킬 만큼 위대한 발견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냈다. 아인슈타인은 그를 물리학 발전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 패러데이의 어린 시절패러데이는 1791년에 영국 런던 근교의 서리에서 지극히 평범한 가문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랐다. 패러데이의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했고 그의 아버지는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패러데이가 11살 때 런던 시내로 이사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여전히 적당한 일거리를 찾지 못했고 막노동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갔다.하지만 ..
[지식용어] 가습기 살균제로 제정된 ‘화평법’, 안전한 제품 제공할 수 있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살충제 계란, 유럽산 간염 소시지, 발암물질 생리대 등 연이은 유해화학물질 논란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하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화학물질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호소하는 국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화평법’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 화평법이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로 신규화학 물질과 연간 1t 이상 제조, 수입, 판매되는 기존 화학물질을 매년 당국에 보고하고 등록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유해성 심사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화평법은 2013년 5월에 제정되어 201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화학물질이 위해 물질로 판정되면 기업은 해당 화학물질 대신 대체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화평법_픽사베이] 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