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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 방법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중 지난해 11월 분류된 1등급과 5등급을 제외한 2~4등급 차량의 분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정보는 시도의 조례에 따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운행제한'과 수도권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상시 운행제한'의 단속에 활용될 예정이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란?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의 연식, 유종,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연식, 유종,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분류된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 받는다.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
배출한 이산화탄소만큼 다시 흡수한다 ‘탄소중립’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변화콘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세계인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탄소중립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탄소중립은 탄소제로(carbon zero)라고도 하는데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자연이 흡수하는 탄소의 양을 동일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고 그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태양열, 풍력 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오염을 상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유럽연합에서는 프랑스 등이 주축이 돼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메르켈 총..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16살 환경 운동가 소녀로부터 시작해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해 8월 스웨덴 의회 앞에서 첫 시위를 한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운동을 펼치는 한 소녀가 있다. 트위터에 자신을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16살 환경 운동가'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있는 툰베리. 그녀를 시작으로 15일 금요일, 전 세계 10대 학생들이 어른들, 특히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학교에 가지 않고 거리로 나서는 '등교 거부' 시위에 나섰다. 1.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스웨덴 기후변화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운데)[EPA=연합뉴스] 등교거부 운동은 지난해 15세 스웨덴 학생 그레타 툰베리가 3주간은 매일, 이후에는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