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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노인/환자, 이렇게 음식 만드세요 1탄 [인포그래픽] - 저작 및 연하곤란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생활수칙’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체기능 저하로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운 노인이나 환자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작 및 연하 곤란자를 위한 조리법 안내' 책자를 요양기관,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 저작 및 연하 곤란자란? 정상인보다 영양 섭취율이 낮아 별도의 조리법이 필요한 사람 # 안내서의 주요 내용 ▲ 삼키기 어려운 환자가 섭취하는 음식의 국제 기준체계 ▲ 점도 증진제 사용방법 ▲ 점도 조절이 가능한 식재료 및 조리방법 ▲ 환자식 적용기준(7단계) 및 식단(35개) 예시 등 # 저작 및 연하곤란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생활수칙’ ① 안정되고 올바른 신체자세를 유지하세요. - 의자에 앉을..
원예 활동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원예치료사’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서울대학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방송인 한성주. 그가 원예치료사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후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지만 뜻하지 않게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학업에 전념한 끝에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원예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하며 이러한 원예치료 활동을 담당하는 사람을 ‘원예치료사’라고 한다.원예치료는 고대 이집트에서 환자를 정원에서 산책하게 했다는..
[카드뉴스] 자살하려는 환자 치료하다 골절상 입힌 의사, 의료과실 해당될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어느 날, 응급실에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환자가 실려 왔다. 의사인 형석은 환자의 위세척을 위해 위장관 튜브를 삽입하려 했지만, 환자는 몸부림을 치면서 이를 거부했다.하지만 형석은 환자의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라 의사 동료들과 함께 환자의 팔과 어깨 등을 억지로 억제대에 설치하고 진정제 주사를 놓고 나서 위세척을 하게 된다. 간신히 환자의 목숨은 살렸지만 기쁨도 잠시, 형석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장이 날라 왔다.환자가 위세척 과정에서 의사들이 무리한 힘을 가해 어깨에 골절상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한 것이다. 과연, 이러한 경우 형석은 손해배상을 해줘야 할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이 사안은 의사가 생명이 위험한 응급환자를 치료할 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상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