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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창원, 창원터널 5월부터 속도위반 단속 및 울산, ‘사람 안전 중심’ 교통체계 변경 [팔도소식/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30일)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소식1. 창원터널 5월부터 구간·지점단속 시행...시속 70㎞ 이상 금지 – 경남 창원시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창원터널 도로에서 5월부터 실제 단속을 실시한다.(창원시 성산구 제공)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속도위반 단속을 시범 시행한 데 이어 5월 1일부터 실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단속 기준은 양방향 모두 시속 70㎞으로 구간단속뿐 아니라 창원터널 안팎에 설치된 카메라 7대도 시속 70㎞ 이..
아파트단지 내 횡단보도 사망사고...운전자 실형 선고의 의미는?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7시쯤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횡단보도에서 엄마와 함께 걷던 A(5) 양이 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A 양의 어머니는 꼬리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A 양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이 사고는 일반도로가 아닌 아파트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중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한 중과실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A 양의 아빠는 2018년 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맹점에 대한 청원을 올렸고 이 글에 22만 명이 동의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픽사베이 그리고 14일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병삼 부장판사는 사고를 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45) 씨에 금고 1..
[카드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중 사고, 보행자와 운전자 중 누구의 책임인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정현국] 약속에 늦은 준상은 친구를 만나러 뛰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초록 불이던 신호등이 깜빡이기 시작했고, 준상은 뛰어가면 충분히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아 그대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런데 준상이 뛰어가던 도중 신호는 빨간불로 바뀌었고, 준상은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기 위해 멈추지 않고 가던 길을 갔다.그때 운전을 하고 있던 상우 역시 빨간불에서 주황색 신호가 되고, 곧 초록 불이 들어오자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주행했다.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너던 준상은 상우의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가 나게 된다.사고를 당한 준상은 운전자인 상우에게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을 쳤으니 상우의 책임이 100%라며 치료비를 요구했다. 과연 준상의 주장은 맞는 것일까?전문가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