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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따말] 당신, 꿈을 볼모 삼아 후퇴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장래희망 아나운서. 아무런 이유도 없었고, 누군가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제 꿈은 바뀌지 않았고 대학에 들어간 후 아카데미라는 곳을 다니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력서에 작성된 빵빵한 스펙은 기본이요, 얼굴도 스펙이라는 말처럼 예쁘고 똑똑한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됐습니다. 부작용(?)이 생긴 것이 있다면 나는 ‘그냥 준비생’, ‘취업 준비생’일 뿐인데, 그런 분위기 속에 항상 있다보니 마치 내가 이미 아나운서가 된 것 같다는 겁니다. 나아가 다른 취업 준비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민망하다고 생각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오랫동안 있다 보면 민망함은 자연스러움이 되..
[따말] 고민과 선택의 순간에서 당신을 도와줄 원칙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내일이면 벌써 11월이 시작됩니다. 2018년이 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라니...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야속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아직 많이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분명 변화되는 것들이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있죠. 가장 대표적으로 삶의 노하우 등의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두려움이 커지는 것은 부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를 따랐어요“ - 제프 베저스(Jeff Bezos) - 저는 항상 이 시기가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잘 한 일과 잘 하지 못한 일을 정리합니다...
[따말] 아름다운 이별은 있는 것일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기 마련. 어떠한 인간도 만남만 있고 이별이 없는 관계는 없습니다. 그 이별이 가족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든.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오며 많은 이별을 경험하고 부딪치게 되지만, 이별만큼은 언제나 낯선 감정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