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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레지스탕스에서도 여주인공이었던 오드리 헵번...“위험했으나 스릴 넘쳤다”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할리우드의 사랑받는 여배우이자, 사랑과 헌신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 그런 그녀가 2차 대전 중 거주지인 네덜란드에서 연합군을 숨겨주고 탈출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레지스탕스 역할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작가 로버트 마첸이 '네덜란드 소녀:오드리 헵번과 2차 대전'이라는 책을 통해 헵번이 레지스탕스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레지스탕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점령에 저항하여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일어난 지하운동 및 단체) 1. 레지스탕스에서도 여주인공(heroine)이었던 오드리 헵번로버트 마첸의 '오드리 헵번과 2차 대전' (더타임스) 1942~45년, 2차 대전 기간 / 모친과 함께 펠프라는 마을에 살았던 헵번. 아른헴 전투 이후 네덜란드의 ..
[지식용어] 나치의 탄압 속 잔혹하게 반짝거렸던 유대인의 밤, ‘수정의 밤’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1938년 11월 9일 밤, 독일 전역의 수많은 유대인들이 나치 대원들에 의해 맞고, 쫓기고, 약탈당했다. 거리에는 유대인 상점의 깨진 유리창 파편들이 반짝거리며 밤거리를 가득 메웠다. 잔혹했던 역사적 사건 속의 반짝거렸던 밤을 사람들은 ‘수정(水晶)의 밤’, ‘크리스탈나흐트(Kristallnacht)’라고 부른다. ‘수정의 밤’은 1938년 11월 9일 나치 대원들이 독일 전역의 수 만개에 이르는 유대인 가게를 약탈하고 250여개에 달하는 유대교 사원에 방화를 일으켰던 날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독일 내 거주하고 있던 외국 출신 유대인들을 무조건 추방하라는 나치당의 조치에서 시작되었다. 1938년 3월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자 독일은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던 폴..
[세컷뉴스] 정치계 그 분?들과 싱크로율 100% 배우...너무 닮아 방송 정지까지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나 드라마 감상에 있어 배우의 연기력은 중요하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의 경우 배역과 혼연일체의 연기를 보다보면 오롯이 작품에 빠져드는데, 거기다 만약 배우의 외모마저 실존 인물과 유사하다면 그 몰입도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당시에는 전하기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에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실존인물 아니야?’라고 오인하게 만든 싱크로율 100%의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첫 번째, 전두환 싱크로율 100% 배우 故박용식[사진/MBC 제4공화국 방송 캡쳐] - 군사정권 시절을 다룬 작품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되고 배역의 캐스팅도 상당한 이슈가 된다. 그 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과 에서 전두환 역할을 맡은 배우 故박용식은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