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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어설픈 복권 위조범...99세로 나이 세탁했던 유명인?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2월 7일 오후 7시 40분쯤 청주 서원구의 한 복권 판매처에서 한 노인이 복권이 1억 원에 당첨되었다며 복권을 내밀었다. 이에 복권 판매처 주인이 일련번호를 확인하자 그는 그대로 도망을 가 버렸다. 알고 보니 해당 복권은 낙첨된 복권 숫자를 칼로 긁어낸 후 당첨 숫자를 접착제로 붙여 위조한 조악한 위조 복권이었다. 방송 프로그램 캡쳐 복권 판매처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달 10일 청주의 거리에서 고철을 줍고 있는 A(65) 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A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고 과거에도 복권 등을 위조하다 처벌을 받는 등 전과 14범이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A 씨는 90대 행세를 하다 적발돼 처벌을 받은 경력도 있었다.A씨는 2006년 6월 법원에서 성, 본을 창설하였..
[세컷뉴스] 각국의 별별 장관들...‘외로움’ 담당 장관 존재하는 국가는? [시선뉴스 김태웅] 장관이란 대통령 혹은 국무총리로 부터 임명되어 행정 각 부처를 지휘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 온 장관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특이한 임무를 가진 장관들도 있다. 세계 각국의 별별 장관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특이한 장관 생산국가 일본 ‘1억 총 활약 담당 장관’ [출처_Wikimedia Commons] 1억 총 활약 담당 장관은 일본 아베 총리가 2015년 10월에 만든 장관이다. 이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저출산 담당 장관’이라고도 부른다. 이 장관의 임무는 인구문제에 역량을 집중해 인구 1억 명을 사수하는 것이다. 일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밖에도 아베정권은 매 출범마다 특이..
[#국회의원] 김기선, “아이 낳으면 1억 주고 국가가 키우게 하겠다” 공론화 [시선뉴스 이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김기선 의원 “10만원 주면 아이 낳는다는 사람 없어”김기선 의원 SNS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강원 원주갑)은 지난달 있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 과정에서“아이 낳으면 1억 주고 국가가 책임지고 기르게 하겠다”라는 정책을 제안했다. 다소 파격적인 이 제안은 과거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의 공약과 비슷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에 김기선 의원은 이 제안이 허황된 것이 아닌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제안임을 밝히고 이를 공론화 하기 위해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기선 의원은 현 정부가 저출산 대책을 내세우며 5세까지 매달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