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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인재 양성 위한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사업...선정된 학교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4차 산업시대. 관련 신기술 개발이 박차를 가하면서 이를 아예 교육 현장에 적용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대학원‘ 학과'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이자 전 산업 분야에도 활용 가능한 범용기술인데 반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세계의 인공지능 기술을 대한민국이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인공지능 대학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지식용어] 4차 산업개발에 필요한 놀이터 ‘규제 샌드박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4차 산업은 이제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엔 AI 소피아(지난해 홍콩의 로봇제조사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AI 로봇으로,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받았다)가 방한하면서 우리에게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의 이슈는 많지 않은 상황. 올해부터 정부는 본격적으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는데, 그 일환으로 ‘규제 샌드박스’의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샌드박스란 미국의 가정집 뒤뜰에서 어린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모래통(Sandbox)에서 유래한 단어다. 모래 위에서는 어떻게 놀 든 크게 다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산업, 신기술 분..
[지식용어] 2018년부터 의무교육 시작하는 코딩, 왜 배워야 하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시시각각 시대 흐름은 변한다. 때문에 달라지는 흐름에 맞춰 톱니바퀴처럼 사회 전반의 모습도 달라진다. 그 중 대표적인 분야는 ‘교육’아닐까?최근 4차 산업으로 접어든 시대. 교육에 있어서도 4차 산업에 걸맞는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사회적 공감이 쌓이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반영하듯 교육 과정이 차차 개편되고 있는데, 그 중하나가 바로 의무화를 앞두고 있는 ‘코딩’교육과정이다.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자바, 파이선, 앤트리 등 컴퓨터 언어로 각종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학부모 사이에서는 벌써 ‘코딩’ 학습을 두고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학부모가 챙겨야 하는 교육이 하나 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