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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디스커버리 ‘세렝게티’ 다룬 다큐멘터리...세계 최초로 국내 방송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먹고 먹히는 치열한 생태계의 보고 세렝게티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방송된다. 12일 KBS 1TV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BBC, 디스커버리 채널 등 유수 방송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특집 다큐멘터리 '야생의 대평원, 세렝게티'를 세계 최초로 방송한다고 예고했다.세렝게티 [KBS 제공] '광활한 땅'이라는 뜻을 가진 '세렝게티'의 크기는 탄자니아에서 케냐에 이르는 약 3만㎢로 거의 네덜란드와 비슷한 면적이다. 이곳엔 이른바 아프리카의 '빅5'(Big5)라 불리는 코끼리, 코뿔소, 아프리카물소, 사자, 표범 등을 포함한 약 300만 마리의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며, 약 500종의 다양한 조류가 사바나의 하늘을 맴돈다.특집 다큐멘터리 '야생의 대평원, 세..
정준영-승리 사태, 외신 집중 보도...“K팝 스타는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과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했다.주요 외신들은 ‘K팝 스타’의 경찰 출석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번 사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나섰다.1. 로이터 통신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Walking Time Bomb)에 끝장날 것”'피의자 신분' 정준영-승리 경찰 출석 로이터 통신은 이날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섹스 스캔들로 뒤흔들린 K팝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성 접대와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등 두 사람의 혐의를 자세히 소개했다.로이터는 "기획사들이 스타의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등을 포함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
英 BBC·ITV 합작의 OTT '브릿박스', 성공할 수 있을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영국 양대 방송사인 BBC와 ITV가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BBC와 ITV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스트리밍 서비스 브릿박스(BritBox)를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AFP통신, IT 매체 씨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양측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BBC와 ITV는 영국 시청자에게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마무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브릿박스는 2017년 BBC와 ITV가 합작 투자한 OTT로 영국,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면 스마트폰, PC, TV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