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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국회의 미세먼지 대책법 처리 8가지 내용 정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미세먼지 사태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돼 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화된다. 수도권 등에 한정된 대기관리 권역도 전국으로 확대되고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 규정이 강행 규정으로 바뀐다. 지난 13일 오전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앞서 합의한 대로 미세먼지 대책 법안 8개를 일괄 처리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한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예비비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조항을 삭제했다. -그동안 택시와 렌터..
‘일반인 구매 가능’ 각 제조사 LPG모델 출격...오해와 진실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미세먼지 감축 대책으로 앞으로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각 제조사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LPG 모델을 적극적으로 투입한다.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3개사가 일반인도 살 수 있게 된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시장에서 각축전을 예고했다. 간혹 일부 소비자의 경우 LPG 모델이 택시 모델과 동일시되는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LPG 모델을 출시하되 택시용으로는 팔지 않기로 했다.'LPG 차 일반인 구매'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제공) 다만, LPG차는 휘발유차와 비교하면 연료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인의 차량 구매가격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보급 확대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
2018년 자동차 등록대수 2,300만대 돌파...수입차 비중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에는 2,300만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202,555대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도보다 67만 4천 대(3.0%) 늘어난 수치로 인구 2.23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수입차의 꾸준한 판매 증가[사진/픽사베이] 2018년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 3천 대로 2017년 184만 5천 대 보다 2,744대가 감소하였다. 국산차는 153만 8천 대(83.5%)이며 수입차는 29만 8천 대(16.2%)로, 2017년 대비 국산차는 2.0% 감소하고, 수입차는 10.8% 증가하였다.그렇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03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