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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전송 앱 깔린 휴대전화로 실시간 몰카 찍은 20대 검거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휴대전화 두 대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를 엿본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휴대폰에 cctv처럼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는 앱을 깔아 독서실 책상 밑에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여성의 신체를 엿본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 씨는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독서실에서 총무로 근무하면서 공기계 상태인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는 cctv앱을 깔고 고등학생인 B양의 책상 밑에 몰래 부착하였다.그리고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에 같은 앱을 깔고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B양의 신체 일부를 훔쳐봤다. 그러나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께 책상 밑에 부착하였던 휴대전화가 바닥에 떨어..
헬멧으로 얼굴 가리고 절도...대한민국에서는 부질없는 짓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달 23일 오전 5시 40분께 아무도 없는 군포의 한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문이 망치로 깨졌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A(24) 씨와 B(17) 군은 이 매장에서 총 2천 3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29대를 훔쳐 달아났다. 특히 B 군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매장에 침입하였지만 경찰은 이들이 범행 때 타고 다닌 오토바이와 스포츠카를 CCTV 등을 통해 추적하여 A 씨 등을 붙잡을 수 있었다. 이에 19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겠지만 몸도 자기 것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픽사베이) 절도범들은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 않으면 신원 파악이 되지 않아 검거가 안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
5만 명 콘서트서 안면인식으로 수배범 체포한 중국 경찰...‘빅브라더’의 시작?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몇 해 전, 중국 공안 당국은 텐왕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언했다. 텐왕 프로젝트란 전 세계 최대 규모인 2,000만 대의 인공지능 감시카메라를 통해 범죄 용의자를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톈왕은 CCTV(폐쇄 회로 TV)에 찍힌 길거리에 있는 사람, 차량 등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성별이나 연령, 복장, 차량 종류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움직이는 사물과 사람을 추적하여 판별하는 인공지능 CCTV에는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 안면인식 장치 등이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 CCTV에는 범죄 용의자 데이터베이스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는 5만 명이 운집한 콘서트에서 중국 경찰이 안면인식 기술로 수배범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과연 효과가 있었을까? 경제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