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차증,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에 도움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시차증후군(jet lag)은 장거리 항공여행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집중력과 판단력이 저하되고 불면증, 초조함, 두통, 근육통, 복통, 변비, 현기증,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을 흔히 경험하는 것이다. 이는 밤과 낮이 바뀌고 시차의 변화가 많은 곳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현지 시간과 신체가 인식하고 있는 시간 사이의 부조화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시차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시차증이라고도 한다. 우리 몸에는 하루 24시간 주기로 작동하는 '생체시계(Circadian clock)'가 있다. 그래서 장거리 해외여행을 하고 나면 시차로 인한 피로(jet lag·시차증)를 느낀다. 몸에 많은 무리를 주고 피로감을 주기에 건강에 나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이었다. 그런데 이 생체시계가 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