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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프라임] 면역력과 비염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목이 칼칼하고 콧속이 건조해지는 느낌... 요즘 저만 느끼는 증상은 아니죠? 봄은 사계절 중 가장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해지면서 비염환자도 병원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환경 변화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비염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말로 그런 것인지,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면역력과 비염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이란 지나치게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코 점막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만큼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코 안의 비점막인 하비갑개는 폐로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외부의 환경적 요인들로 하비갑..
[건강프라임] 중장년층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무지외반증’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우리 몸에서 발은 신체를 이루는 206개의 뼈 중 1/4에 해당하는 뼈와 수많은 근육, 관절로 이루어진 정교한 신체 부위입니다. 발이 편해야 몸 전체도 편하고 피로도 줄일 수 있다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아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기도 합니다. 발 관련 질환 중에서도 특히 무지외반증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연간 6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발의 변형과 관련된 질환, 무지외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지외반증에서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의미하며 외반은 바깥으로 꺾인다는 말입니다..
[건강프라임] 구강암 중 가장 빈도 높다는 ‘설암’의 원인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구강암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설암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구강암은 입안의 혀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며 구강암 중 설암은 혀에서만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설암은 구강암 중에서도 30%가 넘을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고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발병됩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구강암 중 발생빈도가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설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설암이 자주 발생하는 곳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혀의 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혀는 위치에 따라 크게 혀 전방의 3분의 2인 구강부위와 후방 3분의 1인 인두부로 나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