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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창

[지식의 창]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 ‘더글라스 맥아더’의 강한 자신간과 고집 [시선뉴스 이승재]◀NA▶ 검은 보잉 선글라스와 입에 문 파이프, 황토색의 전투복. 1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에 이르기 까지 현대의 전장을 거침없이 누볐던 군인. 장군의 위치였지만 최전방에서 참호 습격에 앞장 설만큼 용맹했고, 5000분의 1의 확률에도 과감히 작전을 이끌어 나갈 만큼 담대했던 영웅.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고, 한국전쟁에선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바꿔놓은 바로 그 사람. 더글라스 맥아더입니다.(출처/위키미디어, 플리커, 위키피디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MC MENT▶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낙동강 방어선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던 시기에 전세를 단번에 바꿔놓은,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죠. 바로 ‘인천 상륙 작전’입니다. 지난해 영화로도 개..
[지식의 창] 빈센트 반 고흐, 그가 귀를 자른 이유 [시선뉴스 김지영]◀NA▶ 살아생전 자신의 그림을 한 점 밖에 팔지 못했던 화가. 타인과 함께 살아가려 했지만 평생 고독과 쓸쓸함 속에서 삶을 살아야 했던 화가.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자르고 죽음까지도 스스로 택한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입니다. (출처/위키피디아,위키미디어,오르세미술관,암스테르담미술관,크륄러뮐러미술관,로댕미술관) ◀MC MENT▶ 빈센트 반 고흐는 20대 초반 이런 내용을 다음 편지를 씁니다. "슬픔은 기쁨보다 더 낫습니다. 커다란 기쁨 속에서조차 마음은 슬프지만 잔칫집보다는 장례식에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겉모습은 슬퍼 보일지라도 마음은 오히려 더 낫기 때문입니다." 그는 왜 슬픔을 즐겼던 것일까요? 근원적인 슬픔에 대해 생각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알아보죠.(출..
[지식의 창]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차르트’ [시선뉴스 이승재]◀NA▶ 오페라와 교향곡, 행진곡, 피아노 협주곡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협주곡, 미사곡 등. 약 600여 곡을 작곡한 천재. 채 4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세상을 뜬 비운의 작곡가이자 악사들의 노래만 듣고도 음을 세분화한 절대 음감의 소유자. 천재성만큼의 지식을 가졌고, 지식만큼의 천재성을 가졌다 평가받는 유일한 음악가. 그는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입니다. ◀MC MENT▶ 모차르트의 이름에 들어간 ‘아마데우스’는 라틴어로 신의 사랑을 받은 아이라는 뜻입니다. 모차르트는 이름에 걸맞게 신이 선물한 것 같은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그는 5살에 작곡을 시작해 8살에 첫 교향곡을 완성시키기도 했죠. 하지만 그의 음악들이 단순히 천부적인 재능만으로 탄생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