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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영화평점] 연말,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이야기 <원더> [시선뉴스 김태웅]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이름만 들어도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캐스팅이다. 하지만 정말로 기대할 만한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천재 아역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다. 영화 에 이어 또 한번 선보일 트렘블레이의 인생 연기를 주목해야 한다.전 세계 8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탄생한 영화 는 관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스코어에서 드물게 A+ 평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2월 15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그 감동이야기를 소개한다. ■ 원더 (Wonder, 2017) 개봉: 12월 27일 개봉 장르: 드라마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게 된 ‘어기’. 무려 27번의 성형외과 수술에도 불구하고 어기의 얼굴은 그대로다..
[영화이야기] 대장 김창수, 보도스틸 10종 전격 공개 [시선뉴스 박진아] 10월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을 전할 감동 실화 가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실화다. 공개된 스틸 속 청년 ‘김창수’(조진웅)는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결의에 찬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독은 풍채는 물론 도전적이면서도 강인한 눈빛과 표정까지 실제 ‘김창수’와 싱크로율 100%인 조진웅을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업부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삼고초려했다고 한다. 젠틀하고 바른 이미지의 배우 송승헌은 데뷔 21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했다. 그는 나라를 버리고 일본의 편에 선 인천 감옥소 소장 ‘강형식’ 역을 맡아 숨겨왔던 날카롭..
[따말]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바라보는 태도가 결정 한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여자로 살아 온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발을 딛기 어려운 병원이 있습니다. 바로 ‘산부인과’입니다. 나이의 여부를 떠나 미혼인 여자가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편견과 스스로에 대한 알 수 없는 죄책감 때문이죠. 사실 여자들이 가장 자주 방문하고 제일 친근해야 할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국사회에서 산부인과는 ‘내과’를 가는 것만큼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