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이호의 지금] 사용자를 속여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가짜 경고’광고 [시선뉴스 이호] 스마트폰을 사용해 웹서핑을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경고!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당신의 브라우저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라며 “지금 당장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수정을 해야 한다”는 경고문이 뜨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이 때 진동과 경고음이 울리면서 상황을 굉장히 급박하게 만든다. 정말 폰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 해당 낚시 광고가 뜨면 위와 같은 가짜 경고 팝업이 뜬다. 종류에 따라 뒤로가기로 넘어갈 수 도 있지만 넘어가지도 않고 진동이나 경고음이 울리기도 한다. 무시하고 폰을 껐다 키면 대부분 그냥 사라진다.그렇지 않다. 이것은 광고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해당 페이지나 팝업이 떠 바이러스를 고치려고 확인 등을 누르면 일정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설치하라는 페이지가 노출이 된다. 이렇..
[세컷뉴스]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영화제에 비견되는 ‘세계 3대 광고제’는? [시선뉴스 김지영] TV나 옥외, 디자인 등의 광고를 보면 기발하다고 느껴지는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다. 이런 광고를 보고 있으면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심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을지 짐작 되는데, 이러한 기발한 광고들을 모아 수상을 하는 수상제가 있다. 바로 광고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꿈꿔본다는 세계 3대 광고제 수상!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 못지않게 광고인들 사이의 염원인 세계 3대 광고제(국제광고 협회 선정)를 알아보자. 출처/위키미디어 첫 번째는 광고계의 오스카, 클리오광고제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클리오광고제는 1959년 클리오어워드사의 주최로 창설된 '미국 TV⸳라디오 광고제'에서 1963년 공식 명칭을 '클리오 상(Clio Awards)'으로 개칭하였다. 초기에는 ..
[지식용어] 일과 사랑 대한 여성의 세계를 다룬 문학 장르, 칙릿(Chick Lit)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여성들이 여권(女權)을 주창해온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인데요. 이러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칙릿(Chick Lit)’입니다. ‘칙릿(Chick Lit)’이란 1990년대 중반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등장한 일종의 소설 장르입니다. 주로 20, 30대 젊은 여성 중 특히 미혼 여성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하며 주 타겟층 역시 그들입니다. 칙릿(Chick Lit)이라는 단어는 ‘젊은 여성’을 뜻하는 영어 속어 ‘Chick’과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의 줄임말인 ‘Lit’을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칙릿은 주로 뉴욕이나 맨해튼 등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