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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카드뉴스] 농민들에게 일 년에 두 번 있던 축제, 백중(百中)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다가오는 음력 7월 15일(양력 8월 25일)은 바로 우리의 전통적인 보름 명절중의 하나인 백중(百中)’입니다. 이 날이 어떤 날이냐고요? 과거 우리나라 농민들에게는 일 년에 두 차례 거대한 농민축제가 존재했는데요. 겨울철 휴한기인 정월대보름과 여름철 휴한기인 7월 백중이 그것입니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세벌김매기가 끝난 후 여름철 휴한기에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농민들의 여름철 축제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고,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백중놀이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던 농민명절을 뜻합니다. 백중(百中)의 이칭으로는 백중(白中, 百衆), 백종(百種),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이 있는데 민간에서는 백중이란 말로 통일되..
[키워드 한국사] EP.28 통일신라의 귀족을 위주로 한 경제 정책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당의 도움을 받아 반쪽뿐인 통일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루긴 이룬 통일신라. 삼국을 통일하면서 이전보다 넓은 토지와 많은 농민을 지배할 수 있게 된 신라는 이전과는 다른 경제정책이 필요했다. 과연 어떤 정책을 썼을까?통일신라는 일단 통합된 백성들을 아울러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조세제도를 개편했는데, 삼국시대 5분의 1을 수조하던 조세를 10..
[키워드 한국사] EP.27 고대 삼국시대 귀족과 농민, 역시 갑과 을은 존재했다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대 삼국시대는 생산량이 많지 않은 시기였다. 철제 농기구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땅을 비옥하게 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그 와중에도 신분에 의한 빈부격차는 매우 극심해 귀족은 매우 부유했고 농민은 굶어죽거나 살기위해 노비로 들어가게 되었다. 고대 삼국시대의 귀족과 농민의 생활상, 자세하게 알아보자.각 부의 지도자들은 다른 국가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하나로 뭉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