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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깨지기 쉬운 SNS 셀럽 문화”에 대한 일침, 월드 레코드 에그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SNS을 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 아마도 내가 올린 게시물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을 해주는 순간일 것이다. SNS의 이용자 다수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타인의 공감을 받는 만족감에 힘입어 소유한 계정의 SNS를 열심히 꾸며나간다.그렇게 많은 ‘좋아요’ 수를 보유하고 대규모 ‘팔로워’ 인맥을 가진 사람을 추켜세우는 신개념의 셀러브리티(유명인) 문화가 우리사회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는데, 깨지기 쉬운 ‘SNS 셀러브리티’에 열중하며 진실 된 삶보다 SNS상에 비춰지는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부류가 그 예이다. 최근 이런 현상에 일침을 가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월드 레코드 에그(@world_record_..
[카드뉴스] 독성이 있는 유황, 그런데 유황오리는 몸에 좋다?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유황 온천, 유황 오리, 유황 달걀.... 우리는 주변에서 유황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하곤 한다. 그런데 사실 유황은 원소 성분으로 따지자면 독성이 있다는 사실! 어떻게 독을 가진 유황이 약으로 쓰일 수 있고 심지어 먹을 수도 있게 되는 걸까? 유황은 원소기호 S, 원자번호 16의 비금속원소이다. 황색 혹은 연한 녹색, 연한 황갈색을 띠는 유황은 부서지기 쉬운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매캐한 냄새, 싱거운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으로 화약, 성냥, 농약, 펄프 등에 사용되며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이 중에서 유황이 약으로 쓰인 옛 기록을 살펴보면,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유황은 열이 많고 독성이 강하나 몸안의 냉기를 몰아내어 양기부족을 돕는다”고 하였..
[시선만평] 달걀에 이어 생리대까지...식약처에 부는 여론의 칼바람 다음은 소시지?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이승재 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살충제 달걀 파문에 이어 생리대 파문으로 식약처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됐을 때에는 릴리안이 2015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라는 것만 강조하다 계속해서 여론의 불안과 불만이 점점 강해지자 릴리안의 추가 검사를 결정했습니다. 유럽에서 E형 간염 소시지 파문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타켓은 소시지가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시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