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교통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개선된다! 내부장치 안전기준도 마련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약자에게는 큰 장애가 된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대중교통 시설 아닐까. 우리 사회는 이에 공감하고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과제는 많은 상황. 이를 위해 정부가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국토교통부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저상버스의 표준모델기준 일부 개정 및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늘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사진/위키피디아]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세부기준 신설”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일반(대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고 세부기준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참고로 중형..
광역알뜰교통카드, 정기권+마일리지로 교통비 최대 30% 할인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환경보호를 위해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하철, 버스 등 요금이 꾸준하게 올라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여기는 운전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정부가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일부터 시범 도입되는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일부분인 광역알뜰카드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과 더불어 보행,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정부는 광역알뜰카드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보도본부 이야기] 급강하 회항하여 공포의 도가니가 된 항공기...대중교통 안전대책은? [시선뉴스 이호 기자/ 디자인 김민서]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호주 퍼스 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에어버스 A320 기종 QZ535 항공편이 이륙한 지 25분 만에 항로를 변경해 호주 퍼스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해당 항공기는 기체의 이상이 발견되어 출발 직후 6km를 급강하 하였는데 승무원들은 흥분해 있었고 승객들은 기내에 떨어진 산소마스크를 쓰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오열하는 등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간선 35번(도영운수) 버스가 29일 밤 9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