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동화는 없다! 현실의 사랑 ‘슈렉(Shrek, 2001)’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상상에 상상을 뒤엎어, 예측의 예측이 틀려버리는! 그래서 끝까지 웃음과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온 영화지만 보면 볼수록 그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다르게 느껴질 때, 감탄 그 이상이 느껴집니다.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우스꽝스럽지만, 또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아서 외면해 버릴 수 없는 새로운 해피엔딩이 무엇인지 자각하게 하는 영화. 오늘은 녹색 귀염둥이 슈렉(Shrek, 2001)’을 소개합니다. 슈렉(Shrek,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