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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인간이 만들어낸 사랑 인류애(人類愛).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자 표현일 겁니다. 욕구를 누를 수 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그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존재는 지구상 감히 인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그 인류애를 몸으로 가장 잘 표현 한 사람, 테레사 수녀(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부릅니다)입니다. 알바니아계 인도 국적의 로마가톨릭교회 수녀인 그녀는 1928년 수녀가 된 뒤 1948년 인도에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창설하여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하였으며,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마더 테레사가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녀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희망과 빛을 얻은 사람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을 ..
[카드뉴스] 완전식품으로 각광 받았던 우유의 역사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오늘날 우리의 먹거리에서 우유는 필수이다. 빵, 과자, 치즈, 요거트 등 각종 유제품 등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식품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울 정도이다.우리는 우유가 고단백에 칼슘이 풍부하여 치아와 뼈에 좋고 키를 크게 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면서 섭취하고 있는데,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유는 언제부터 어떻게 마시게 되었을까?인간이 우유를 마시게 된 것은 약 1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기는 동물을 길들이기 시작했던 농업혁명이 일어난 시기로 볼 수 있으며 가축으로부터 고기 외에 우유와 같은 부산물이 출현하게 되는 시점이다.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이집트 나일강변 사원의 벽화에서 소의 젖을 짜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기..
[세컷뉴스] 제주도 차례 상엔 빵이? 지역별 특별한 차례 상 음식 TOP 3 [시선뉴스 김태웅] 명절하면 푸짐한 음식의 차례 상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는 예부터 선조들의 밥상을 정성스레 꾸미기위해 홍동백서, 어동육서 등 차례 상을 차리는 법칙도 만들어왔으며, 지역별로는 각 지방의 특색을 고려해 상을 차려왔다. 전라도는 대표음식 홍어, 경상도는 문어와 돔배기(상어고기), 경기도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 통북어, 굴비 등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오늘은 아직 덜 알려져 있는 지역별 특별한 차례상 음식 3가지를 소개한다. [사진/Flickr] 첫 번째는 혼저옵서예 빵 좋수꽈?, 제주도 차례상의 빵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최남단 도시 제주도는 다른 도시보다 지역 특색이 강해 차례상 음식도 정말 특별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주 앞바다에서만 잡힌다는 옥돔, 제주 특산물인 감귤, 이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