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세계서 가장 작은아이 ‘258g 출산아’...‘3.37kg 정상아’로 퇴원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난 류스케 군은 당시 체중은 258g으로 세계 최소 기록이었다.일본에서 체중이 1천g 미만으로 태어나는 미숙아의 생존률은 90% 수준이지만, 300g 미만일 경우 생존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 최소 출산아였던 류스케는 정상아로 성장해 20일 퇴원한다.1. 258g, 세계 최소 기록[AP연합뉴스 제공] 이름 : 세키노 류스케(関野竜佑) 신장 : 22cm (출산 당시) 체중 : 258g (출산 당시)이 아이의 엄마는 임신 24주 5일째가 되던 작년 10월 1일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류스케는 출산 당시 두 손바닥에 몸이 다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2. 6개월 만에 건강하게 퇴원[연합뉴스 제공]담당 의료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마지막 순간의 ‘행복했던 부녀’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프랑스 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850여 년 역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이번 화재로 96m 높이의 첨탑과 목제 지붕이 붕괴하고 내부가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개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 쪽의 전기회로 과부하 또는 전기 합선이 거론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와 관련해 SNS에서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1. 노트르담 대성당의 마지막 순간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마에 휩쓸리기 직전 우연히 사진에 찍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부녀. [브룩 윈저 트위터 캡처] 미국인 관광객 브룩 윈저(23)는 지난 15일 오후 파리 시내를 관광하던 중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았다가 한 부녀가 손을 맞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해 촬영..
호주 부부 공격한 애완 ‘물사슴’은 어떤 동물?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애완 사슴 한 마리가 주인 부부를 들이받아 남편은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17일 오전 8시 30분쯤 빅토리아주 북동부 왱거래타 근처 모휴에서 긴급 구호 연락을 받고 출동한 빅토리아주 구급 당국은 부인이 상반신과 다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상태가 심각해 항공기 편으로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이들을 공격한 사슴은 몸무게가 200㎏이 넘는 물사슴(Sambar deer)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문제의 사슴을 안락사시키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데 이들이 자택에서 사육하던 사슴의 공격을 받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물사슴(Sambar deer)은?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픽사베이] 물사슴은 주로 암컷과 새끼들로 이루어진 6마리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