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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8층 터키 아파트 붕괴, 순식간에 카드 더미마냥 와르르...[글로벌이야기] - “엄마와 두 아이 살아있길를.... 희망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 불법 증축한 터키 아파트 붕괴에 수십명 사망[시선뉴스 최지민] 1. 사건 발생(터키 건물 붕괴 사고 현장[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4시께 이스탄불주 위스퀴다르의 주택가에서 43명이 살고 있던 8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기에 안에 있던 사람들은 잔해 아래 매몰됐다. 터키 매체가 공개한 사고 당시 폐쇄 회로(CC) TV 영상에는 건물이 무너지는 순간 먼지 구름이 자욱하게 일대를 뒤덮고, 가방을 멘 어린이를 비롯해 근처를 지나던 주민들이 놀라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다. 붕괴 현장을 목격한 한 이웃 주민은 "처음에 나는 우리 건물에서 가스탱크가 터진 줄 알았다"라며 "뒤를 돌아보니 건물이 마치 카드 더미처럼 ..
[시선톡]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흉기로 자해한 남성...실형 선고 [시선뉴스 이호] 사랑의 시작은 달콤하였으나 끝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그런데 끝이 쓰다못해 피맛으로 비릿해져 가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A(26)씨는 여자친구 B(24)씨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 화가 난 A씨는 이날 오후 10시쯤 인천의 한 도로에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차에 태운 후 목을 졸랐다. 그러자 B씨의 마음은 더욱 멀어졌고 이별통보는 회수되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12일 자정쯤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다시 만나자고 강요하였고 이에 불응하자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세 차례 찔러 자해했다. 픽사베이 이에 A씨는 상해·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되었고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판사는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연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