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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미끼 매물’ 여전한 중고차 사기...낚이지 않으려면?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중고차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매매업자들의 악랄한 사기 행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싼 가격의 미끼 매물을 온라인에 올려 낚인 소비자를 상대로 다양한 행태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사례...시세보다 많이 싸면 의심 또 의심카니발 승합차를 중고로 사려던 이 모 씨는 지난해 3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같은 차종의 중고차를 2천400만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봤다. 생각보다 저렴해 사이트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했더니 상담 직원은 "광고 가격 그대로 카니발을 살 수 있다"고 답했다. 며칠 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자동차매매단지로 찾아간 이 씨는 중고차 매매상사 대표인 A(27)씨를 만났..
“6조 비자금 관리” 거짓으로 거액 갈취한 사기꾼...욕심은 곧 사기의 표적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정말 거짓말 탐지기를 하나 사서 들고 다니고 가족 등 주변인들에게 선물해야 하는 세상인 듯하다. 남이 당하는 사기 범죄의 경우 ‘저런 거에 속아?’ 라고 코웃음 치지만 정작 내 앞에 온간 감언이설로 귀를 현혹하는 사기꾼이 나타나면 순간 걸려 넘어가는 사기 범죄이기 때문이다.특히 각종 소액부터 거액의 피해를 입히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거짓말 탐지기의 필요성을 간절하게 하고 있다. 최근 역시 정말 당황스러운 사기 범죄가 발생해 5억 원 이상의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가 비자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지인에게 사기를 친 뒤 이를 세탁할 비용을 투자할 시 돈을 나눠주겠다며 수 억 원을 뜯어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힌 것.욕심은 곧 사기의 표적 [시선뉴스DB] 20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
음식에 스스로 머리카락 뽑아 넣고 “배 아프다” 협박한 사기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인터넷 커뮤니티가 소통의 장으로 발달하면서 어떤 서비스의 불만을 공개하고 토로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불만 글들은 많은 사람들이 읽기도 하고 여러 곳으로 퍼뜨리기도 하여 그 업체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이에 업주들은 자신의 업체가 커뮤니티의 공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런 업주들의 심리를 이용해 협박을 하는 손님들도 있다. 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픽사베이) 지난 4월 19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A (34) 씨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레스토랑의 위생 상태에 대해 항의했다.레스토랑은 이에 A 씨에게 사과하며 그날 A씨가 먹은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A씨는 다음날 다시 전화하여 이번에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