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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겉보기엔 혁신, 알맹이는 꼰대 ‘청바지 입은 꼰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모를 수 있는 DJ DOC의 ‘DOC와 함께 춤을’이라는 노래의 한 구절이다. 이 노래에서 청바지는 회사라는 조직의 권위적인 분위기를 타파하는 ‘자유’를 의미하는 상징이었다. 그리고 ‘꼰대’라는 말은 아버지나 선생님, 나이 많은 사람을 비꼬는 은어 또는 비속어이다. 그러나 사상이나 사고방식이 고정이 되어 이를 어린 사람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이들의 주요 말투는 “나 때는 말이야 이러지 않았어”이다. 이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일반화 시켜 이미 변화한 사회와 문화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말투이다.이처럼 상반된 이미지의 두 언어가 만났다. 바로 ‘청바지 입은 꼰대’이..
[직장인 한컷 공감] 직장상사의 저승 재판, 결과는?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살인_지옥 #나태_지옥 #거짓_지옥 #불의_지옥 #배신_지옥 #폭력_지옥 #천륜_지옥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문학이야기] 오늘도 짜장면을 거절 못한 당신에게 선물하고픈 책 <그리스인 조르바>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사무실의 점심시간,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던 A씨는 부장님의 한 마디에 약속을 취소해야 했다. “오늘 점심은 중국집 가는 게 어때? 내가 살게”. 부장님의 제안에 모두 군소리 없이 부장님을 따라나섰다. 그렇게 10명 남짓한 부서원들이 중국집에 모여 앉았다. 짜장면을 시키는 부장님. 그리고 마음껏 고르라는 소리도 잊지 않으셨지만 부서원들은 모두 짜장면을 시켰다.그렇게 식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