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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이제는 나도 핵인싸! 10대들이 사용하는 인싸 용어들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신조어가 남발하는 요즘, 뜻을 잘 모르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한창 아웃사이더의 줄임말인 ‘아싸’가 쓰이더니 지금은 그 반대말인 ‘인싸’가 등장하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싸’와 다르게 무리에 섞여 잘 노는 사람을 ‘인싸’라고 하는데....과연 요즘 잘 논다는 ‘인싸’들의 용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10대들의 대표적인 인싸용어를 알아보도록 하자. ■ 줄임 용어1 → 영고 : 영원한 고통 → 마상 : 마음의 상처 → 일생가? : 일상생활 가능? → 취존 : 취향존중 → 애빼시 : 애교 빼면 시체 ■ 줄임 용어2 → 혼코노 : 혼자코인 노래방 감 → 제곧내 : 제목이 곧 내용 → 얼죽아 : 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 → 팬아저 : 팬 아니어도 저장 → 복세편살 : 복잡..
노동자가 기업에 하는 횡포! 아르바이트 테러 ‘바이토 테러’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기업이 고용한 노동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갑질’이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반대의 상황도 비일비재하게 존재한다. 바로 노동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피해를 입히는 행태가 그러하다. 약 5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바이토(아르바이트) 테러’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기업에 대한 테러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로, 음식점/편의점 등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음식이나 집기를 이용해 장난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SNS에 퍼져나갔고 이는 기업 입장에서 테러와도 같은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바이토 테러가 처음 등장한 계기는 5년 전 아르바이트생들이 장난으로 올린 사진 때문에 한 소바집이 1주일 만에 도산하는 일이 벌어지면..
‘별다줄’일 수도, ‘격공’일 수도 있는 연령별 ‘최애’ 신조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신조어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떻게 봐도 띵문”, “수업 중에 벨 울려서 완전 갑분싸”, “승주는 연서복이래요”, “괄도네넴띤 사올까?”, “#G”, “ㄱㅇㄷ”. 이 중 몇 개나 이해하였는가. 오늘날 워낙 많은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어 누군가는 우리말을 재해석해야 하는 상황을 심심찮게 맞닥뜨릴 것이다. 심지어 10대들조차 신조어를 헷갈릴 때가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신조어가 판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미디어 매체가 날로 발달하면서 신조어는 인터넷 상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유행하고 있으며 연락을 주고받을 때나 대화를 나눌 때 등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활용된다. 그렇다면 연령별로는 어떤 신조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연령별 최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