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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나일론 개발한 ‘월리스 흄 캐러더스’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작업자] ▶ 월리스 흄 캐러더스 (Wallace Hume Carothers)▶ 출생-사망 / 1896년 4월 27일 ~ 1937년 4월 29일▶ 출생 /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 활동분야 / 화학역사상 가장 오래된 합성섬유 나일론을 만든 ‘월리스 흄 캐러더스’. 거미줄보다 가늘고 마찰에 강하며 경량감 등 여러 장점을 지녀 의복부터 산업용까지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나일론에는 비운의 천재, 캐러더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순수한 학문을 추구했던 월리스 캐러더스월리스 흄 캐러더스는 1896년 4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타키오 대학과 일리노이 대학에서 유기화학을 공부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모교의 강사로, 1926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직장 생활을 ..
4살 때 인내심이 미래의 성공을 좌우한다? ‘마시멜로 실험’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아이가 미래를 위해서 당장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참을 수 있다면 자신의 미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이의 절제성과 미래의 성공을 연관 짓는 실험이 있다. 바로 마시멜로 실험이다. 선생님이 4살 된 아이들에게 마시멜로 한 개가 있는 접시와 두 개가 있는 접시를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 먹으면 한 개를 먹을 수 있지만, 내가 돌아올 때까지 먹고 있지 않으면 두 개를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마시멜로 한 개가 있는 접시를 아이 앞에 두고 나간 후 15분 뒤에 돌아온다. 그러면 아이는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먹거나 참다가 못 참고 먹거나 올 때까지 참는 세 가지 중 하나의 선택을 한다. 이 실험은 1966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월터 미셸(W. Mischel)에 의해 진행이 됐는..
[카드뉴스] ‘미친 과학자’ vs ‘위대한 과학자’...당신의 생각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구소련의 외과 의사였던 블라디미르 데미코프(Vladimir Petrowich Demikhov, 1916.07.08~1998.11.22)는 역사상 가장 논란이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그가 행한 동물 실험들이 상당히 끔찍했지만, 동시에 그 실험들이 현대 의학 기술 발달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 논란이 되고있는 그의 실험은 어떤 것들 이었을까?당시 데미코프는 동물의 목을 잘라도 영양분을 공급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개의 머리 이식 수술을 시작했다. 그것도 작은 개의 머리와 어깨, 앞다리를 몸에서 분리한 후 큰 개의 상체에 결합하는 끔찍한 이식 수술이었다. 즉 데미코프는 머리가 두 개이고 다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