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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 오른다...부과 기준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단계 오른다. 이에 따라 승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인상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선은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다.(연합뉴스 제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은?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
황홀한 경관의 세계 3대 미항...‘여행 그 이상의 가치’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배가 드나드는 기능의 항구. 일부 항구는 이러한 항구 본연의 기능 외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자연 경관으로 훌륭한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세계 곳곳에는 이런 특유의 가치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며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항구가 있다. 특히 정말 아름다워 각 국가에 일명 짝퉁이 조성되기까지 하는 세계 3대 미항을 살펴보자.첫 번째,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시드니 항’[사진/픽사베이] 시드니하버라고도 불리는 시드니 항은 태평양에 있는 작은 만으로 세계 3대 항구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다. 이곳은 배가 드나드는 기능 외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뛰어난 경관을 만들며 관광객을 매혹시키는데 하나는 오페라 하우스이고 다른 하나는 하버브리지이다.먼저 오페라하우스는 국제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덴마크 건축가가 ..
기차 여행에 제격이네! 기차 안에서 족욕도 가능한 ‘서해금빛열차’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1일 오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이라는 주제로 열차 여행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 가운데 ‘서해금빛열차’가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인 기차와는 다른 시설을 갖추고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세계 최초의 온돌마루 열차인 ‘서해금빛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 전용 열차로, 기존 무궁화호 객실을 개조해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열차는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예산 수덕사, 서천 갈대밭, 대천 해수욕장, 장항 스카이워크, 군산 근대문화거리, 서산 해미읍성을 각각 방문한다. 특히 열차 안에는 과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온돌마루실은 1실당 3인에서 6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총 9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