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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육아의 발견] 육아휴직 중 해외 체류하며 받은 수당, 부정 수당이 될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육아휴직 중 해외 체류한 경우, 부정수정이 되나요? 소라는 몇 달 전 출산한 예쁜 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육아휴직을 합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기게 됐고, 여러가지 고민 끝 남편과 함께 외국에 나가서 사업을 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아이와 함께 출국을 하기 위해 항공권이나 비자, 여권 등 도 모두 준비합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은 탓에 결국 아이를 부모님들께 맡기고 출국을 하게 됩니다. 아이를 위해 빨리 돌아오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체류 기간이 조금 길어지게 되면서 소라와 남편은 몇달을 외국에서 체류하게 되었습..
2018년 아빠(남성) 육아휴직 통계, 2019년 달라지는 점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을 막기 위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높아진 사회진출만큼 양육에 있어 아빠들의 책임도 높아져 그 일환으로 남성들의 육아휴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상황과 2019년 청사진을 들여다보자. ★ 증가하는 남성 육아휴직 - 2018년 아빠 육아휴직자 17,662명, 전년 대비 46.7% 증가 → 전체 육아휴직자 중 17.8%는 아빠★ 한 아이에 대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 활용 -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이용자 6,606명(남성 5,737명), 전년(4,409명)대비 49.8% 증가 → 아빠육아휴직보너스 : 부모 중 두 번째로 쓰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수당. 주로 엄마가..
[카드뉴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조선시대 노비도 썼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아이를 갖게 된 임산부나 아이를 가진 임산부의 남편이 출산 전후와 출산으로 인해 잠시 회사를 떠나 육아에 전념하는 시간 ‘출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그런데 이런 제도는 이미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노비들에게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 존재했다. 과연 이 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걸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종 12년(1430년) 관청에서 일하는 한 여자 노비를 ‘관비’라고 칭했는데, 어느 날 한 관비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관비가 아이를 출산하면 일주일간의 휴가를 주었는데, 출산이라는 것은 일주일 쉰다고 해서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관비들이 출산 후 고통으로 힘들어 했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세종대왕은 관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