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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영화평점] 슈퍼패밀리의 화려한 컴백 <인크레더블2>, 국내서도 ‘겨울왕국’ 뛰어 넘을까? [시선뉴스 김태웅] 14년 만에 미국 디즈니 픽사의 슈퍼 히어로 가족 애니메이션이 속편으로 돌아왔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다채로운 히어로들의 능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는 지난 6월 북미 개봉 직후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겨울왕국'(2013)과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1위였던 '도리를 찾아서'(2016)를 뛰어넘었다. 세계적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 지난 7월 9일 용산 CGV 아이파크몰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를 소개한다. ■ 인크레더블 2 (Incredibles 2, 2018)개봉: 7월 18일 개봉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줄거리 : 악당들의 범죄가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는 슈퍼패밀리 ‘인크레더블 가족’. 그러던 어느 날 악당 ‘..
[카드뉴스] 첫째아이와 둘째아이, 몇 살 차이가 가장 좋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최근에는 자녀를 낳지 않거나 혹은 자녀를 낳더라도 한 명만 낳겠다고 생각하는 부부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를 더 가지고 싶어지거나 첫째 아이가 혼자 크며 겪을 외로움에 대한 걱정과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 등으로 둘째 아이의 출산을 고민하게 된다.그리고 둘째 아이의 출산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터울일 것이다.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가장 이상적인 터울은 몇 년일까?일반적으로 자녀의 터울은 3년이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미국의 소아과 의사인 케터만 박사는 자신의 소아과 의사 경험을 토대로 첫째 아이 출산 후 둘째 아이를 임신하기까지 최소한 2년 이상이 지난 후가 좋다고 말했다. 자녀의 터울이 3년이..
노후준비는 먼 꿈이 되어버린 ‘늙은 캥거루’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인생은 60세부터’ 라는 말이 있다. 이는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과거 노인으로 구분되던 60세 이상이 최근에는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면서 생겨난 말이다. 특히 이쯤 되면 보통 은퇴를 준비하거나 맞이하는 시기로, 인생 제2의 무대를 꾸미기 위한 저마다의 준비에 들어간다.그런데 최근 장기 불황과 청년취업난으로 인해 자녀들의 사회진출이 늦어지면서, 은퇴를 맞이하고도 노후 준비가 아닌 자녀들을 계속해서 책임져야하는 부모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신을 위하기보다는 자녀에 대한 책임감으로 긴 시간동안 일을 해야 했던 부모세대들이 은퇴를 하고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얹혀 사는 자녀를 캥거루족이라 지칭하듯,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