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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이호의 지금]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를 편 가르려는 주요 언론들...지금은 화합을 해야 할 때 [시선뉴스 이호] 최근 주요 언론들에서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화제가 있다. 바로 노인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탑골 공원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여러 명의 노인들과 인터뷰를 했다는 해당 기사들 에서는 늙고 병이 들고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노인들이 사회 곳곳, 심지어 가정에서도 차별과 수모를 당하면서 산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해당 기사들은 노인들이 평소 대중교통이나 식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 할 때 가장자리로 가라 하거나 출입을 거부하는 등 마치 인도의 카스트 제도 하에 수드라나 불가촉천민이 당하는 수모를 대한민국에서 공공연히 받고 있는 것처럼 표현을 하였고 집에서는 쓸모없는 존재, 빨리 죽어야 도움이 되는 존재로 묘사하였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정말로 그 정도로 노인들..
[시선★피플] 인종차별의 장벽 넘어 백조로 우뚝 선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코프랜드) [시선뉴스 심재민]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에 인종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그동안 백인의 활약만이 두드러지던 분야까지 유색인종이 활약하면서 세계적인 감동스토리가 되기도 한다.[출처/미스티 코플랜드 SNS] 그리고 여기, 백인 우월 주위가 뿌리박힌 발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흑인 백조로 무대에 선 발레리나가 있다. 바로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미스티 코플랜드(34)로 그녀는 감동을 넘어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출처/미스티 코플랜드 SNS]미스티 코플랜드가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흑인으로서는 드물게 미국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것. 하지만 미스티 코플랜드의 ..
[지식의 창] 메릴 스트립,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유 [시선뉴스 김지영]◀NA▶ “무례함은 무례함을 낳습니다.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권력자가 높은 위치에서 타인을 괴롭힐 때 우리는 완벽히 패배하게 되죠.” ◀MC MENT▶조금전의 말들.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한 여배우의 수상 소감입니다. 6분에 달했던 이 배우의 수상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차별에 반대한다는 강렬한 울림’을 남겼는데요. 이 수상소감을 말한 여배우, 바로 메릴 스트립입니다. 오늘 지식의 창은 현대 여배우들 중 가장 재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배우, 메릴 스트립을 만나보겠습니다.◀NA▶ 12살 때 오페라 가수를 꿈꾼 메릴 스트립. 하지만 15살 때, 학교 연극 공연에서 기립 박수를 받은 후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죠. 바사르 칼리지와 예일 대학을 거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