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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고령 임신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려면? [카드뉴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김미양] 우리나라의 출산 연령이 점점 늦어지면서 고령, 고위험 산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출산 중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의 비중은 29.4%에 달했다.보통 35세 이상의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고령임신이라 하는데 이 시기는 의학적으로 합병증과 기형 발생률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좋이 못하고 정자와의 수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기형적인 수정란을 생성해 임신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령 산모들의 임신율이 젊은 산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초기 유산율, 조산율 등이 높게 나타났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라 할 지라도 미리 다양한 검사를 통해 준비한다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
세계서 가장 작은아이 ‘258g 출산아’...‘3.37kg 정상아’로 퇴원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난 류스케 군은 당시 체중은 258g으로 세계 최소 기록이었다.일본에서 체중이 1천g 미만으로 태어나는 미숙아의 생존률은 90% 수준이지만, 300g 미만일 경우 생존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 최소 출산아였던 류스케는 정상아로 성장해 20일 퇴원한다.1. 258g, 세계 최소 기록[AP연합뉴스 제공] 이름 : 세키노 류스케(関野竜佑) 신장 : 22cm (출산 당시) 체중 : 258g (출산 당시)이 아이의 엄마는 임신 24주 5일째가 되던 작년 10월 1일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류스케는 출산 당시 두 손바닥에 몸이 다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2. 6개월 만에 건강하게 퇴원[연합뉴스 제공]담당 의료진..
탈모 잡으려다 2세 잡을 수 있다? 주의 요구되는 탈모 약 ‘피나스테리드’ [카드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탈모는 암마저 거의 정복할 단계에 와 있는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불치에 가까운 난치병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용 샴푸 등의 제품들도 있지만 실제로 통계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것은 미비한 편으로 미국 FDA가 승인한 탈모 약은 현재 ‘미녹시딜’성분의 바르는 약과 ‘피나스테리드’성분의 경구약뿐이다.현재 탈모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DHT를 조절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관건이라 할 수 있었고 피나스테리드는 이 DHT의 생성을 낮춰 탈모 진행을 막는다.그런데 피나스테리드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발기부전과 우울증, 그리고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의 브레인 포..